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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4, 2023

김의겸, 김건희 여사에 '폭탄발언' 날려…"가장 좋은 내조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협조"

 "김 여사, 당당하게 자진 수사 요청해 尹대통령의 오점 지워야”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건희 여사. (사진=대통령실, 김의겸 의원실 제공)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 "가장 좋은 내조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협조"라고 직격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전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공식 일정의 사전 외부 유출, 해외순방에 지인 대동, 미신고 고가 장신구 착용, 순방 일정 중 빈곤 아동을 홍보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의혹까지 정말 '조용할 날이 없는' 내조를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런 김건희 여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조용한 내조'는 이제 버리고, 대놓고 공개 활동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며 "윤 대통령도 '취임해 보니 배우자도 할 일이 적지 않더라'며 김 여사의 활동에 힘을 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도 중요하지만, 김 여사가 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따로 있다"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주범들의 재판에서 담당 검사의 입을 통해 김 여사의 연루 정황들이 연이어 공개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곧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한 이후, 7개월이 흘렀지만 김 여사에 대한 소환은 커녕, 서면 조사 소식조차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에 납작 엎드려 뭉개고 있다는 의혹의 시선이 많다. 이런 검찰, 국민이 믿어줄 리 없다"며 "윤 대통령과 검찰이 오명을 씻을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특검이다. 김건희 여사도 당당하게 자진 수사를 요청해, 윤 대통령의 오점을 지워야 한다. 봉사활동은 의혹을 규명하고 해도 늦지 않다"고 비판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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