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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5, 2012

조전혁 "안상수 전당대회 때는 밥잔치"

조전혁 "안상수 전당대회 때는 밥잔치"

"박희태 전당대회때에는 원외위원장들에게 돈봉투 갔다"

2012-01-06 09:50:12
2008년 박희태 대표를 선출했던 전당대회때 돈봉투가 돌았다는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의 폭로에 이엉 2010년 안상수 대표를 선출했던 전당대회대는 '밥잔치'가 벌어졌었다는 조전혁 의원의 폭로가 나와, 한나라당 전대가 복마전적 양상을 띄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0년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가 중도에 "돈 선거를 안 할 수 없는 구조다. 그때 더럽고 치사하다"며 사퇴했던 조전혁 의원은 6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고승덕 의원이 폭로한 2008년 전대와 관련, "고승덕 의원한테 돈 봉투가 갔다 이건 처음 들은 것 같다. 저 개인적인 경우에는 돈 봉투 제안 받은 적이 없다"며 "다만 원외 당협 위원장들 있지 않나, 특히 한나라당의 자갈밭으로 거론되는 그런 지역의 원외 지구당위원장들에 대해서는 아마 관행적으로 돈봉투가 갔다, 이런 이야기들은 내가 사실 많이 들었고, 전체를 다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한두 케이스, 그런 케이스가 있었다는 건 알고 있다"며 당시 원외위원장들에게 돈봉투가 뿌려졌음을 밝혔다.

그는 이어 2010년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최고위원 나온 몇 분들은 계속 밥을 국회의원들한테 사고 지역을 돌면서 당협위원장들이 모아놓은 대의원들한테 밥 사고 이런 것은 있었다. 그런데 돈 봉투가 실제로 오고갔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사실은 확인은 다 못 해봤다. 하여튼 밥잔치가 벌어진 것은 분명하다. 나는 밥자리도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의원들에게 밥을 사는 것도 현행법상 불법이다.

그는 "그렇게 해 가지고 밥자리에 오느냐, 오지 않느냐에 따라가지고 국회의원 내지는 당협위원장을 줄 세우고 하여튼 그 묘한 분위기는 그 자리에 참석 안 해 보면 모르는 분위기"라며 "나는 21세기 이 대명천지에 그런 식으로 의원들, 당협위원장들 줄 세워가지고 하는 게 이게 제대로 된 정치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정말 큰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질타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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