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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5, 2019

들불처럼 번지는 'NO JAPAN'..지자체도 '극일' 대응(종합)

중구, 도심 곳곳에 '노재팬' 배너기 건다
서울시, 日지자체와 교류중단 검토..강남구, 피해기업 금융지원

일본 정부가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2020 도쿄올림픽 보이콧'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19.8.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이헌일 기자 = 서울 도심 가로변에 '노 재팬' 배너기가 걸리고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기업에 금융지원이 이어지는 등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대응하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항의하는 뜻으로 도심 곳곳에 '노(보이콧) 재팬-No(Boycott) Japan' 배너기를 내건다.
중구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본제품 불매와 일본여행 거부를 뜻하는 '노(보이콧) 재팬-No(Boycott) Japan: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배너기를 태극기와 함께 일제히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퇴계로, 을지로, 태평로, 동호로, 청계천로, 세종대로, 삼일대로, 정동길 등 관내 22개 길의 가로등 현수기 걸이에 태극기와 노 재팬 배너기 1100개를 내건다. 사실상 중구 전역에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는 6일 밤부터 722개를 먼저 설치한 뒤 나머지는 가로등 상황에 맞춰 설치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서울시는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일본 아베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에 대응해 일본 지자체와의 교류 중단을 검토하기로 발표했다.
황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서울시는 한-일 중앙정부 간 어려움이 있어도 민간 및 지자체 간 교류를 추진해왔다"며 "그러나 이번 상황이 비상식적이고 엄중한 만큼 지자체간 교류 중단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든 방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또 올 10월 개최하는 '2019 서울달리기대회'의 공동주최사인 동아일보사와 논의한 끝에 한국미즈노 등 일본브랜드를 대회 협찬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또 일본 조치에 따라 강태웅 행정1부시장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조사단을 꾸려 7일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 2000억원의 긴급자금을 수혈해 저금리 융자를 확대하고 R&D 지원을 추진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도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이후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원을 긴급 증액, 9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본관 1층에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신고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 관내 기업 7만여개 중 제조업체는 1700여개. 이중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관련 제조업체는 50여개소다. 구는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에 연리 1.5%로 융자 지원하고 향후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일 집무실에서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 올해 휴가는 국내에서'란 메시지를 담은 SNS 국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일본은 수출규제 조치에 이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경제전쟁을 노골화시켰다"라며 "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많은 국민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함께해 주시는 가운데 휴가도 국내에서 보내 주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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