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이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박창진 지부장은 17일 연합뉴스와 한 이메일 인터뷰에서 "직장 갑질을 반복·생산하는 구조를 개혁하고 직장 내 민주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지부장은 이르면 오는 21일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사진은 2018년 병가를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출근하며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으로부터 격려를 받는 모습. 2020.1.17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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