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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7, 2019

“조국 비판하는 나경원의 자녀도 검증 필요” 국민 청원 11만 돌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검증이 필요하다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나 의원 대상 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27일 오전 10시 기준 11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자는 “국민을 대표하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님의 딸 입시 의혹을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청원은 과거 뉴스타파가 보도했던 나경원 자녀의 입시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앞서 뉴스타파는 성신여대가 2012학년도 입시 당시 나 원내대표의 딸이 합격한 특수교육대상자(장애인) 전형 신설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고 면접시험 역시 불공정하게 진행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다. 최근 나 원내대표 측은 이 보도를 한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법원은 1,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경우 사전 동의자가 100명이 넘으면 청와대가 특정인의 명예훼손 여부 등 내용의 적절성을 검토한 다음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면 정식 청원으로 전환한다. 하지만 해당 청원은 사전 동의자가 11만 명을 넘어섰지만 비공개 상태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미 11건의 고발 조치가 이뤄졌지만 검찰의 공정수사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헛된 희망이기 때문에 조국 게이트에 대한 특검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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