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이런 독재적 만행, 언제까지 용납할 건가"
"반드시 투표로 응징토록 합시다"
2011-12-02 14:51:38
방송통신심의원회가 SNS·웹을 통제할 뉴미디어정보심의팀 신설을 강행한 데 대해 소설가 이외수씨가 2일 "이런 독재적 만행을 자행하는 무리들을 언제까지 용납하실 건가요"라고 울분을 삼키지 못했다.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외수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SNS를 한글 자판으로 바꾸면 '눈'이 됩니다. 이제 그대의 눈은 심의를 받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실명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드시 투표로 응징토록 합시다. 4개월 동안 존버"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의 MB 심판을 다짐했다.
그는 정부여당에 대해서도 "축하합니다. 또 한방 대차게 자살골을 터뜨리셨습니다"라며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그대들의 패배는 이제 자명해졌습니다"라며 내년 총선에서의 궤멸을 예언하기도 했다.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외수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SNS를 한글 자판으로 바꾸면 '눈'이 됩니다. 이제 그대의 눈은 심의를 받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실명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드시 투표로 응징토록 합시다. 4개월 동안 존버"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의 MB 심판을 다짐했다.
그는 정부여당에 대해서도 "축하합니다. 또 한방 대차게 자살골을 터뜨리셨습니다"라며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그대들의 패배는 이제 자명해졌습니다"라며 내년 총선에서의 궤멸을 예언하기도 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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