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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2, 2016

"세월호가 침몰한 진짜 원인, 상상도 못할 곳에서 찾았다" 네티즌 자로 "침몰 원인 숨기려고 구조 안 했다" 충격 주장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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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침몰한 진짜 원인을 밝히는 다큐멘터리를 오는 25일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네티즌 ‘자로’(43)가 자신이 공개할 다큐멘터리에 대해 “진짜 거대한 진실은 존재했지만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 중요한 것을 밝히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자로’는 20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물리학, 유체역학, 선박 조선술 등을 총망라해서 하나의 결론을 내린 것”이라면서 “(제가 결론을 내린) 세월호 침몰 원인이 맞다고 하다면 모든 의혹에 대한 답이 나온다”고 말했다.

'자로'는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히려면 큰 틀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성형 시술을 했다 안 했다는 (세월호 침몰한 원인을 밝히는 데)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면서 “큰 거짓말을 가리기 위해 자극적인 소재를 던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세월호 행적 7시간도 세월호 침몰 원인과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숨기려고 성형 시술 의혹을 흘렸고 국민들이 이에 현혹돼 거대한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자로’는 “구조가 지연되고, 인양이 지연되고, 정부는 덮으려고 했다. 왜 제대로 구조를 하려고 하지 않았는지 큰 틀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세월호 사고의 진실을 보려면 큰 숲을 봐야 한다. 지엽적인 부분에 메여서는 보이지 않는다. 세월호는 바닷물 속에 잠겨 있는 게 아니라 편견 속에 잠겨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오늘 기자가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결론을 낸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본다면 정권 책임은 100% 중 어느 정도인가”라고 묻자 ‘자로’는 경악스러운 대답을 내놓았다.

"예를 들어 철근이 실려 복원력이 미비한 걸로 보는데 배의 무게중심을 나타내는 지표가 있다. 클수록 안정적이다. 화물을 실을수록 복원력이 나빠지느냐 그게 아니다. 아랫쪽에 실을 경우는 다르다. 철근이 실으면 복원력이 나빠질 것 같은데 세월호의 화물중량이 1만톤 가까이 된다. 400톤이라고 해봤자 얼마 안 된다. 결국 침몰 원인은 이렇게 밖에 볼 수 없다는 내용이다. 고박 불량, 복원력 문제, 조타 실수, 과적 문제 등은 아니다. 침몰 원인을 숨기기 위해서 구조가 안 됐던 이유, 선체를 훼손했던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침몰 원인을 숨기려고 고의로 탑승객을 구조하지 않았거나 탑승객 구조를 지연했으며, 가라앉은 선체를 고의로 훼손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다.

‘자로는’ 자료는 어디서 얻었는지 묻는 물음엔 "상상도 못할 곳에서 자료가 튀어나왔다. 세월호 청문회에서 스쳐 지난 것도 주의 깊게 봤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적으로 봤을 때 물리학적 법칙을 벗어나면 안 된다. 결국 상식의 문제”라면서 “여러 편견 때문에 (세월호가 침몰한 원인을) 못 본 것이다. 다큐를 통해 편견을 깰 것이다. 보시면 아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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