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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2, 2016

부산, 구청장-시의원들도 대거 새누리당 탈당 구청장 최대 7명 탈당, 시의원-기초의원도 무더기 탈당 움직임

부산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5명의 탈당에 이어 부산 새누리당 소속 구청장들과 시의원들도 대거 동반 탈당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부산의 '새누리당 독재 체제'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부산 <국제신문>에 따르면, 새누리당 소속 부산 15명의 구청장과 시의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어윤태 영도구청장, 전광우 동래구청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황재관 북구청장이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계열 부산진구청장은 이미 지난 13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탈당계를 냈다. 15명의 구청장 중 5명이 탈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셈.

전광우 청장은 "24일 핵심 당직자들이 모여 동반 탈당을 결의한다. 시의원과 상당수 기초의원도 동참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다가 송숙희 사상구청장과 노기태 강서구청장도 각각 장제원(사상)·김도읍(북·강서을) 의원과 상의해 진로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이 탈당을 결심한 만큼 송 청장의 탈당 가능성도 크다. 송 청장과 노 청장이 탈당 대열에 합류하면 새누리당 소속 부산 기초단체장은 15명에서 8명으로 줄어든다.

부산지역 비박 국회의원 5명의 탈당에 따라 해당 지역구의 시의원 12명 중 이진수 박중묵 의원 등 8명이 동반 탈당 의사를 밝혔다. 백종헌 시의회 의장과 신정철 의원 등 4명은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협의를 통해 탈당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기초의회도 동요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을 따르는 모양새다. 국회의원이 탈당을 선언한 지역구의 상당수 기초의원은 사실상 탈당을 선언했다. 김무성 의원의 지역구인 영도구에서는 비례대표 1명을 제외한 새누리당 소속 5명이 탈당을 결심했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과 해운대구의원들은 새누리당 잔류를 택했다. 다만, 정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은 "하태경(해운대갑) 의원과 함께하겠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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