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기자회견…"추대 위한 온라인 서명부 받아"
"당원·국민·의원 뜻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시금석"(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원 2만여명이 14일 "민주당원은 개혁국회 개혁의장으로 추미애 당선인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추미애 국회의장을 지지하는 2만1054명 민주당원 일동'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의장 추미애 추대를 위해 온라인에서 서명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의장 지지도를 묻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추 당선인은 민주당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며 "이것이 민심이자 당심"이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견제와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그리고 가장 시급한 민생 안정을 위한 개혁국회를 이끄는 추미애 국회의장을 바란다"며 "이번 국회의장 선출은 당원과 국민, 민주당 의원과 당선인의 뜻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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