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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29, 2015

야후 뉴스, 세월호 인양을 위한 수중 조사 착수 보도

야후 뉴스, 세월호 인양을 위한 수중 조사 착수 보도
– 2개월간 수중작업을 통해 세월호 사진 촬영 및 인양 계획
– 본격적인 인양, 내년 3월 시작하여 7월 마무리할 계획

야후 뉴스는 19일 AFP통신 보도를 받아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인양 작업이 지난 수요일 시작됐다고 전했다.

야후 뉴스는 이번 세월호 인양작업은 중국 국영 상하이샐비지 주도 컨소시엄이 맡았다고 전하며, 예인선과 거대한 크레인을 갖춘 바지선이 며칠 전 침몰 지점에 도착했다고 기사는 말했다. 

이어서 이 기사는 한국 국민에게 깊은 트라우마로 자리 잡은 세월호 침몰 사건은 아직 9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한 상태이며, 따라서 인양작업은 실종자들의 시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도 가지고 있음을 전했다. 

야후 뉴스는 인양 준비 작업은 겨울로 접어드는 11월에 중단될 것이며 실제 인양은 내년 3월 시작하여 7월 이전에 작업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후 뉴스는 이번 인양 준비작업에는 150여 명의 전문가들과 잠수사들이 참가하며 앞으로 2개월간 광범위하게 침몰된 세월호에 대한 사진 촬영을 포함한 초기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야후 뉴스는 일각에서는 인양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실종자들을 찾거나 새로운 증거들이 발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부정적 견해도 함께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야후 뉴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yhoo.it/1PDfjqX
Salvage experts start survey of sunken S. Korean ferry
인양 전문가, 침몰한 세월호 수중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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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cue team personnel take part in recovery operations at the site of the sunken Sewol ferry, marked with buoys, at sea off Jindo off the southeast coast of South Korea on April 24, 2014 (AFP Photo/Jung Yeon-Je)
2014년 4월 24일 구조팀이 한국 남서 연안 진도 연해에 부표로 표시된 세월호 침몰 지점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Seoul (AFP) – Chinese and South Korean salvage experts on Wednesday began an underwater survey of the sunken Sewol ferry — the first step in the long, complex process of raising the 6,825-tonne vessel to the surface.
서울(AFP) – 중국과 한국의 인양 전문가들이 지난 수요일 침몰한 세월호의 수중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는 6,825톤의 선박을 인양해 올리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복잡한 작업의 첫 단계였다.
The passenger ship sank off the southwest coast in April 2014 with the loss of more than 300 lives, most of them children on a school trip.
이 여객선은 2014년 4월 남서 해안에서 침몰해 30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 대부분은 수학여행 중이던 아이들이었다.
Nine remain unaccounted for in the accident, which deeply traumatised the entire nation, and the families of those still missing had led a campaign for the ferry to be brought to the surface.
한국 전체에 깊은 투라우마를 남겨 놓은 세월호 사고에서 아직 9명의 실종자가 남아 있으며, 아직 실종된 상태로 남겨진 이들의 가족들은 세월호가 인양되도록 캠페인을 벌여왔다.
South Korean officials announced last month that a consortium led by China’s state-run Shanghai Salvage had won the bid for the salvage operation.
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달 중국 국영 상하이샐비지 주도 컨소시엄이 구조 작업을 위한 입찰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A tugboat and a Chinese barge with a giant crane arrived several days ago at the site where the Sewol lies 40 meters (132 feet) down on the seabed.
예인선과 거대한 크레인을 갖춘 중국 바지선이 며칠 전 세월호가 해저 40m(132피트) 깊이에 누워 있는 지점에 도착했다.
Divers made exploratory dives Wednesday as an unmanned submersible was being prepared for launch from the barge, anchored some 20 kilometres (12.5 miles) off the southern island of Jindo, an official from the South Korean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told AFP by phone.
진도 남쪽 20km(12.5마일) 지점에 정박해 있는 바지선으로부터 무인 잠수정이 출발 준비를 갖추는 동안 잠수사들이 수요일 탐사 다이빙을 했다고 한국 해양수산부의 한 관리가 전화로 AFP통신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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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grab taken from a video shows the captain of the sunken Sewol ferry Lee Joon-Seok (centre R) being rescued from the tilting vessel before it sank off the southeast coast of South Korea on April 16, 2014 (AFP Photo/Korea Coast Guard)
영상 캡처 사진은 침몰한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중앙 오른쪽)이 2014년 4월 16일 남서쪽 해안에서 침몰하기 전 기울어진 세월호에서 구조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Nearly 150 people, including divers and technicians, are involved in the initial stage, which will involve taking extensive pictures of the sunken vessel over the next two months, the official said.
잠수사들과 기술자들을 포함한 거의 150여 명의 인원이 초기 작업에 관여하며, 이 초기 작업에는 앞으로 2개월에 걸쳐 광범위하게 침몰된 배의 사진을 촬영하는 일이 포함된다고 해양수산부가 말했다.
There are also plans to place a net around the Sewol to prevent any bodies still trapped inside from being lost in the salvage process.
또한 인양 과정 중에 아직 안에 갇혀 있을 시신들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세월호 주변에 그물을 설치할 계획도 있다.
Preparations will be halted in November for the winter, and the salvage operation proper will begin in March next year with a view to bringing the ship to the surface before July.
인양 준비는 겨울이라 11월에 중단될 것이고, 실제 인양 작업은 7월 전에 배를 수면으로 들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내년 3월에 시작될 것이다.
The recovery is expected to cost around 85 billion won ($72 million) and some have questioned whether the expense is merited, given the slim chance of finding any more bodies or uncovering any fresh evidence regarding the cause of the tragedy.
이 인양은 약 8백5십억 원(7천2백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에선 이 비용이 시신을 더 찾을 수 있거나 이 비극의 원인에 대한 어떤 새로운 증거를 발견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과연 가치가 있는 일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South Korean divers, working in dangerous conditions with strong currents and low visibility, recovered 295 bodies before abandoning the search in November last year.
한국의 잠수사들은 거센 해류와 낮은 가시성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작업하며 지난해 11월 수색작업을 중단하기 전까지 295구의 시신을 인양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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