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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4, 2023

“에코프로도 첨엔 거품이랬어” 초전도체 베팅한 투자자들, 2주후 웃을까[투자360]

 사진 삭제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성공하면 1000% 수익 가능하고, 손해봐도 -80% 정도만 감수하면 된다. 상온 초전도체 실존 가능성이 남아있는데 베팅하지 않는 사람이 더 이상하다”(온라인 투자게시판) 국내 연구소가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 ‘LK-99’ 관련주 대부분이 급락한 가운데, 신성델타테크와 파워로직스 주가가 연일 두자릿수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신성델타테크는 전일 대비 5450원(15.77%) 오른 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4만42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신성델타테크는 10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9일에도 14.66% 상승 마감한 바 있다. 파워로직스도 11일 상한가를 찍으며 52주 신고가인 1만2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워로직스 역시 지난 9일 4.72% 상승에 이어 10일 17.44% 오른 바 있다. 초전도체 테마주로 분류되는 서남(-10.14%) 덕성(-2.37%), 서원(-6.20%), 모비스(-3.02%) 국일신동(-3.49%) 대창(-4.76%) LS전선아시아(-2.04%) 등이 이날 줄줄이 약세를 기록한 것과 딴판이다. 신성델타테크와 파워로직스는 상온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을 세계최초로 구현한 퀀텀에너지연구소 지분을 9.37% 보유한 엘앤에스벤쳐캐피달 지분을 각각 52.52%, 11.51% 갖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에서 검증에 나선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가 2주 정도면 재현 시료를 합성해 측정에 나설 수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해석된다. 초전도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2차 브리핑 자료를 통해 “수급이 문제가 됐던 황산납은 다음 주 초 확보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초전도학회는 “LK-99가 상온초전도라면 이를 국내에서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저자나 한국 과학계에 모두 도움이 된다”며 “상온초전도체의 사회적 파장이 큰 상황에서 초전도 이론, 물성, 재료 및 응용 분야 전문가 집단인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적절한 검증절차를 마련할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LK-99를 개발한 퀀텀에너지연구소는 “대외적으로 발표되는 결과들을 취합하고 있다. 지금 계획으로는 8월 말, 9월 초쯤 (연구소에서)갖고 있는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초전도학회 발표와 비슷한 시기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인도 국립물리연구소(NPL) 연구진은 LK-99에 대해 희망적인 관측을 내기도 했다. 완전한 상온상압초전도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실험에서 양자고정 모습을 발견하는 등 진전된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인도 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이석배 퀀텀에너지 대표의 조언을 듣고 실험했다. 퀀텀에너지연구소의 도움을 받은 유일한 해외 연구그룹인 셈이다. 투자자들은 고무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 온라인 종목 게시판에는 “에코프로도 처음에는 거품이라고 했지만, 그러다가 150만원까지 올랐다. 실제 상용화될 경우의 매출 및 마진과 그 업체의 성장률을 계산하면 현재 관련주들 시총이 현저히 낮다. 아직 멀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만 또다른 투자자는 “나는 방금 털고 나왔다. 국내외에서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많은 상황에서, 현 주가가 쉬이 이해가지 않는다. 다들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길”이라고 당부했다. 미 메릴랜드대학 응집물질이론센터(CMTC)는 지난 8일 “LK-99는 상온과 저온에서 초전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우리는 게임이 끝났다고 믿는다.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라고 선언해 초전도체 관련주 주가를 끌어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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