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고승덕 파장...쓰나미 예감 느껴져"
"고스억, 검찰에서 무슨 말 할까"
2012-01-08 17:48:22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은 8일 고승덕 의원의 돈봉투 폭로와 관련, "쓰나미의 예감을 느낍니다"라며 극한 위기감을 토로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고승덕 파장이 만만치 안네요...이 시대에 정치를 했던, 혹은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죄인입니다....정치권이 이토록 불신을 받고야 어떻게 국민들의 대표고 국민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을 수 있을지..."라며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민심이 심상치 않음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글을 본 한 지지자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선언하고 연이어 나온 고승덕 돈봉투 발언...한나라당 상당수 의원은 감빵...여야 1/2은 물갈이...대한민국이 잘 될려나 봅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그는 "아마 그렇게 될 거라는, 오히려 그 이상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라고 공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고승덕 의원의 검찰 출두 소식을 접하고는 "뉴스-고승덕 검찰 출두…무슨 말 할까"라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기도 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고승덕 파장이 만만치 안네요...이 시대에 정치를 했던, 혹은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죄인입니다....정치권이 이토록 불신을 받고야 어떻게 국민들의 대표고 국민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을 수 있을지..."라며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민심이 심상치 않음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글을 본 한 지지자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선언하고 연이어 나온 고승덕 돈봉투 발언...한나라당 상당수 의원은 감빵...여야 1/2은 물갈이...대한민국이 잘 될려나 봅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그는 "아마 그렇게 될 거라는, 오히려 그 이상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라고 공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고승덕 의원의 검찰 출두 소식을 접하고는 "뉴스-고승덕 검찰 출두…무슨 말 할까"라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기도 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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