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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7, 2011

오세훈은 무상급식 광고 위해 애 옷벗기고, 나경원은 홍보때문에..."

"나경원 행태...<도가니>가 따로 없어"

"오세훈은 무상급식 광고 위해 애 옷벗기고, 나경원은 홍보때문에..."

2011-09-27 21:25:06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26일 중증장애인시설을 찾아 중학생 또래 장애아동을 취재진 앞에서 옷을 벗겨 목욕을 시킨 것과 관련, 나 의원의 인권의식 부재를 비난하는 글들이 트위터 상에서 빗발치고 있다.

특히 상당수 트위터러들은 장애학생들 성폭행 사실을 다룬 영화 <도가니>가 상영되면서 사회적 공분이 분출하는 시점에 나 의원 파문이 터진 데 대해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송희일 영화감독은 27일 트위터에 "오세훈은 무상급식 광고를 위해 아이 옷을 벗기더니, 나경원은 홍보 사진을 위해 중증장애 시설에 찾아가 취재진 앞에서 장애청소년 옷을 벗겼다네요"라며 "이런 천박한 인권 감수성이 바로 도가니 같은 비극의 단초를 제공하는 거겠죠.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어요"라고 질타했다.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도 "나경원 의원이 사진을 찍기위해 중증장애자를 발가벗겼다는 주장이 나왔군요"라며 "사실이라면 도가니가 따로 없습니다"라고 개탄했다.

박선숙 민주당 의원 역시 "나경원의원이 어제 장애인시설 갔지요. 신문에 사진 잘 나왔더라고요. 근데 거동이 불편한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남자장애우를 취재진앞에서 벗기고 목욕시켰답니다"라며 "사진도 좋지만 장애우의 인권을 생각해야지요. 듣는 제가 부끄럽고 화납니다"라고 비판했다.

진중권씨도 "나경원, 이번엔 장애아동 인권침해 논란. 중학생 정도 되는 남자? 그 아이가 장애인이 아니었다면 과연 공개된 장소에서 옷을 벗길 수 있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후보로 뛰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을 하셨어요. 1 자위대 거짓해명, 2. 현빈과 기념촬영, 3. 장애아동 인권침해... '나시장' 4편이 궁금해지네..."라며 나 의원의 잇단 물의를 힐난하기도 했다.

이밖에 “나경원, 어제 맨발로 무리하더니 결국 물의를...장애인시설을 도가니 만들려 했나! 무개념 정치인!", "나경원을 아동성추행으로 고발조치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나라당 제작 도가니 2탄이네" 등, 나 의원을 질타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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