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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 2011

"아마존 `199불 태블릿` 생산원가는 209.6불"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그동안 증권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생산원가가 250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던 199달러짜리 아마존 첫 태블릿PC인 `킨들 파이어`의 원가가 200달러를 조금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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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IT전문 조사기관인 IHS 아이서플라이는 `킨들 파이어`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들의 총 원가는 대당 191.65달러이고, 추가로 제조비용까지 합치면 209.63달러라고 추산했다.

지난 28일 신제품 공개를 위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킨들 파이어`의 판매가격을 199달러로 책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몇몇 증권사들은 `킨들 파이어`의 생산원가가 250달러 수준이라며 판매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됐다고 지적했었다.

IHS의 추정대로라면 아마존은 `킨들 파이어`를 한 대씩 팔 때마다 10달러에 다소 못미치는 손해를 보게 되는 셈이다.

다만 "`킨들 파이어`는 태블릿이 아니라 하나의 서비스다"라고 천명했던 베조스 CEO의 얘기처럼 아마존은 이같은 손실을 판매량 증가와 여타 다른 컨텐츠 판매수익 등으로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IHS측은 "`킨들 파이어`가 아마존에게 가져다 주는 실제 이득은 단순한 하드웨어 판매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디지털 컨텐츠는 물론 아마존이 영위하는 다양한 사업들에서 판매를 촉진하는 것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킨들 파이어`를 한 대씩 팔 때마다 10달러 정도 이익을 내지 않을까 싶다"고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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