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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7, 2011

웹-모바일 잇는 기업용 SNS, 다우기술 ‘오피스톡’

다우기술이 기업형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오피스톡’을 9월27일 선보였다. 지난 8월 구축형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이다.
일대일 대화창이 없는 야머와 달리, 오피스톡은 PC에 메신저를 설치하거나 웹페이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앱, 모바일웹을 모두 지원한다. SNS와 메신저 일대일 대화 기능을 웹과 앱으로 이용하는 점은 메신저 앱을 출시하고 채팅 기능이 있는 페이스북과 비슷하다. 야머와 카카오톡을 결합한 기업용 SNS인 셈이다.
최병규 다우기술 신규사업개발 이사는 “업무와 성과 중심의 딱딱한 기업 내부 소통이 새로운 방식의 소통에 익숙한 직원에 맞춰 변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스마트워크 시대에 소통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피스톡은 사내에서 쓰는 e메일 주소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해 쓸 수 있다. 국내 기업 문화에 맞게 조직도를 적용해, 부서와 직책을 프로필에 추가한 점도 특이하다. 친한 동료 맺기, 부서별·그룹별 이야기 나누기, 카페 개설, 파일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다우기술은 오피스톡이 야머보다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이며 기업용 페이스북이란 점을 강조했다. 웹과 앱,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어떤 환경에서도 직원간 실시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걸 강조하는 모양새다.
보안에 민감한 기업을 위해 다우기술은 오피스톡을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했다. 오피스톡에서 이뤄진 소통과 공유한 자료 등을 기업 내부 서버에 저장하게 하는 구축형과, 별도 서버를 두기 번거로운 기업을 위해 오피스톡 서버를 이용하는 서비스형으로 나뉜다. 구축형 상품은 ‘씨유톡’이란 이름으로 현재 LS니꼬동제련의 직원 8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서비스형은 대한약사회에서 쓰고 있다.
다우기술은 2007년에 세일즈포스닷컴과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으며 영업관리와 고객관리, 인사평가, 팀 협업을 위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스마트프로세스’와 ‘팀오피스’를 2010년 출시했다.
오피스톡은 정식 서비스 출시를 맞아 오늘부터 10월31일까지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11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면 이용자 한 명당 월 5천원을 내야 한다(서비스형 상품 기준). 다우기술은 오피스톡 모바일 앱을 iOS와 안드로이드 외에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피스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오피스톡 웹-모바일 앱-PC앱 메신저 개요도(이미지 출처: 오피스톡 블로그)
오피스톡 웹페이지 관리자 화면(이미지 출처: 오피스톡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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