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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9, 2017

MB아들, 다스 해외법인들 대표직 장악 MB측근들 다스 본사 요직 장악...MB '실소유주' 의혹 확산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가 MB 지분이 1%도 없다는 다스의 해외 법인 여러 곳의 대표로 선임되는가 하면 다스의 요직을 MB 측근들이 차지한 사실이 드러나, MB가 다스의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이 재차 불거지고 있다.

9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다스의 최대주주로 MB 큰 형인 이상은 씨의 아들 대신에, 지분이 1%도 없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지난해부터 올초 사이에 다스의 해외 법인 여러 곳의 대표로 선임된 사실이 확인됐다. 

현대기아차에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납품하는 다스는 MB정권 시절에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 현재 연매출이 2조원을 넘고 있는 재벌급 자동차 부품회사다. 

다스는 현재 중국에 9곳 공장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현지 법인 9곳 가운데 북경 다스 등 4곳의 법정대표, 즉 법인대표로 MB 아들 시형 씨가 선임된 사실이 확인됐다. 4곳 모두 한국 다스 지분이 100%인 법인이다.

강소 다스의 경우 지난 3월 21일 최대 주주인 이상은 회장에서 이시형 씨로 변경됐고, 문등 다스 법정 대표는 지난해 12월 22일 이상은 씨 아들 이동형 씨에서 이시형 씨로 바뀌었다. 최대주주인 이상은 회장 부자의 자리에 이시형 씨가 선임된 것.

다스 내부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특히 문등 법인은 중국 전체 공장의 부속품이 모이는 핵심이자 알짜 공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4개 법인 매출은 5천460억원이며, 나머지 한·중 합자 법인 5곳 매출까지 합하면 약 9천300억원에 이른다.

MB 아들 시형 씨는 이들 4곳 이외에 다른 한·중 합자 '북경 BAI 다스'에도 이사로 올라 있다. 이 회사는 시형 씨가 대표로 있는 북경 다스와 함께 중국내 다스 중 최대 규모 법인이다

2010년 8월 다스에 입사한 시형 씨는 중국 법인 대표 자리를 꿰차는 건 물론 이례적으로 고속 승진을 계속하고 있다. 반면 최대주주 아들 이동형은 지난해 말 총괄부사장에서 부사장으로 사실상 강등됐다. 

다스의 내부 권력 구도에도 큰 변화가 있어, MB와 가까운 강 모 공동대표와 신 모 감사 등이 요직을 차지했다. 강 모 대표는 현대 출신으로 이 전 대통령 서울시장 시절 서울 메트로 사장 등을 지냈다. 신 모 감사는 MB 정부 때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했고 BBK 업무를 챙겨왔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반면 최대주주인 이상은 회장과 가까운 변 모 전무, 최 모 이사, 이 모 이사, 이 모 감사 등은 회사를 떠났다. 즉 최대주주 사람들은 물러나고 지분도 없는 사람의 측근들이 들어선 것.

다스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이시형 체제로 변해가고 있다. 지분 1%도 없는 이시형에게 최대주주 부자가 밀리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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