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이 채널A 돌직구쇼에서 당이 주최한 태블릿PC 실사용자 신혜원 씨 기자회견을 거짓음해한 채널A 관련, 초강력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10월 9일 오전 방영된 돌직구쇼에서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신혜원 씨 기자회견 관련 “자기 자신도 거짓말인 거 뻔히 알면서, 추석 연휴가 길어 이슈를 만들어보려 한 것”이라며, 명백한 허위사실로 음해를 퍼부었다.
이 발언 관련하여 김진 앵커도 “연휴가 너무 길어서요”라며 맞장구를 쳤다.
또한 같이 패널로 참여한 김지예 변호사는 “신혜원 씨의 주장이 맞더라도, 반납한뒤 최순실이 쓴 것이니,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며 역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신혜원 씨가 2012년 대선 이후 12월 말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 반납했다고 밝힌 사실에 대해 김휘종은 “불태워버렸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김휘종 전 행전관의 발언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으나, 어쨌든 김 변호사는 반납한 태블릿PC를 최순실이 썼다며 버젓히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
대한애국당 변희재 정책위의장은 “김근식, 김지예 퇴출 및, 채널A 공식사과가 없으면, 바로 이 둘에다 채널A 상대로 민형사 소송 및, 방통심의위 제소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설사 채널A가 사과를 하더라도, 김근식, 김지예 관련 민형사 조치를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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