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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3, 2017

'창조경제 1호벤처기업' 아이카이스트, 결국 폐업 김성진 대표 1심 판결일인 9월 27일자로 폐업...계열사 폐업 여부는 몰라

▲창조경제 1호벤처기업을 선정되기도 했던 아이카이스트가 폐업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카이스트 문지캠퍼스내에 위치한 아이카이스트 사무실.
박근혜 정부 시절 창조경제 1호 벤처기업에 선정되면서 성공가도를 달렸던 아이카이스트가 결국 폐업됐다.
10일 국세청 홈택스에 따르면 아이카이스트(사업자 등록번호 314-**-*****)는 지난 9월 27일자로 폐업됐다. 국세청 홈택스에는 사업자 등록상태란에 '폐업자(과세유형: 부가가치세 일반과세자, 폐업일자:2017-09-27)'라고 표시돼 있다.
아이카이스트가 폐업 신고된 지난 달 27일은 이 회사를 운영하던 김성진 대표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허위세금 계산서교부 등), 조세범처벌법위반 등 9개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서 징역 11년에 벌금 61억원이 선고된 당일이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240억대 투자 사기와 6백억대 허위세금계산서 교부 등 9개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지난 1년 가까이 동안 20여차례 공판 과정에서 자신이 구속 수감된 뒤 사세가 위축되고 있다며 보석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번번이 기각했다.
수장을 잃은 아이카이스트는 1년여 동안 매출 감소로 인해 직원 규모도 대폭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여기에 주주였던 카이스트마저 문지캠퍼스에 위치한 아이카이스트 사무실 퇴거를 요청하는 등 경영 악화가 가중되자 결국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 대표가 자진 폐업했는지, 그리고 계열사 6곳을 모두 폐업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 대표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따라서 아이카이스트의 폐업이 앞으로 진행될 김 대표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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