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추석연휴후 70%대 중반으로 급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0~12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 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추석연휴전인 2주 전 조사때보다 8%포인트 급등한 7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7%포인트 하락한 19%로 낮아졌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2%/11%, 30대 88%/8%, 40대 83%/11%, 50대 63%/29%, 60대+ 55%/32%로 전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높았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40대 이상, 충청/TK/PK 지역, 이념성향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직무 긍정률 상승폭이 10%포인트 내외 또는 그 이상으로 큰 편"이라며 "이러한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안보 불안감 완화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반등해 3%포인트 상승한 48%를 기록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하락해 11%로 추락했으며, 바른정당도 1%포인트 하락한 8%에 그쳤다. 이어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5%였으며, 없음/의견유보 22%였다.
한편 향후 1년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는 24%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반면, 30%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해 비관론이 더 높았다. 43%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22%가 '좋아질 것', 20%는 '나빠질 것', 57%는 '비슷할 것'이라고 봤다.
실업자가 향후 1년간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43%, '감소할 것' 22%, '비슷할 것' 31%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424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0~12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 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추석연휴전인 2주 전 조사때보다 8%포인트 급등한 7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7%포인트 하락한 19%로 낮아졌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2%/11%, 30대 88%/8%, 40대 83%/11%, 50대 63%/29%, 60대+ 55%/32%로 전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높았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40대 이상, 충청/TK/PK 지역, 이념성향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직무 긍정률 상승폭이 10%포인트 내외 또는 그 이상으로 큰 편"이라며 "이러한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안보 불안감 완화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반등해 3%포인트 상승한 48%를 기록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하락해 11%로 추락했으며, 바른정당도 1%포인트 하락한 8%에 그쳤다. 이어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5%였으며, 없음/의견유보 22%였다.
한편 향후 1년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는 24%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반면, 30%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해 비관론이 더 높았다. 43%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22%가 '좋아질 것', 20%는 '나빠질 것', 57%는 '비슷할 것'이라고 봤다.
실업자가 향후 1년간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43%, '감소할 것' 22%, '비슷할 것' 31%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424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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