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Saturday, October 6, 2018

'도곡동 땅' 대금..철저히 관리되며 MB 위해서만 쓰였다

'도곡동 땅 매각자금' 흐름의 끝엔..'실소유주 MB'
[앵커]
다스뿐 아니라 도곡동 땅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오랜 논란 거리였습니다. 법원은 역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주인으로 지목했는데, 그 근거는 이 전 대통령이 재산관리인을 통해 땅 판 돈을 관리했고, 또 이를 다스의 경영자금이나 본인의 사저 공사 등에 썼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건설 등이 소유했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땅은 1985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상은 씨와 처남이자 재산관리인인 김재정 씨 명의로 이전됩니다.
15억 6000만 원에 산 이 땅은 10년 뒤인 1995년 263억원에 포스코개발에 팔립니다.
돈은 땅 소유자였던 상은 씨와 김 씨 계좌로 나뉘어 들어갔는데, 돈의 일부가 다스 증자대금으로 쓰인 사실이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드러나며 땅 실소유주 논란이 일었습니다.
법원은 계좌 관리와 자금 사용 흐름을 볼 때 매각 자금과 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계선/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재정은 피고인에게 자금 보고를 해야 하는데 (주식)투자 손해를 너무 많이 봐서 고민이다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 씨가 투자 손실 보고를 걱정하는가 하면 상은 씨 계좌에 있던 돈은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 대금 아들 시형 씨 개인 사용분으로 지급됐습니다.
이 돈에 대한 변제는 이뤄진 적이 없습니다.
법원은 상은 씨와 김 씨는 개인적인 목적으로 돈을 쓴 적 없는 반면, 이 전 대통령은 자금에 대해 줄곧 보고받으며돈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영익·최석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