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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1, 2019

우상호 "손혜원, 돈 아닌 문화에 미쳤던 것" "나에게도 목포에 집 사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거리 무더기 부동산 구입에 대해 "결론적으로 말하면 손혜원 의원은 돈에 미친 게 아니고 문화에 미친 것"이라고 적극 감쌌다.

우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손 의원은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문화알박기'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한테도 '(목포) 거기 집을 사라', '8천만원만 있으면 산다', 그래서 내가 8천만원 없다 했더니 '그렇게 가난하냐?'(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손혜원 의원이 권유한 분들이 대부분 안 갔죠, 그게 서울이었으면 아마 샀을 텐데"라며 "아유, 저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어서. 그래서 저한테만 그런 게 아니고 지금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분 얘기를 하도 들어서 그분들이 지난번 국정감사때 내려간 거 아닌가? 국정감사 때 현장탐방으로"라고 말화기도 했다.

그는 또한 "제가 원내대표 그만두고 친구들하고 쿠바를 한번 놀러간 적 있는데, 거기 재즈클럽에서 (손 의원을) 우연히 만났어요, 한국에서도 우연히 못 만난 분을. 손혜원 의원이 저를 이렇게 툭툭 치기에 누군가 봤더니, 공연 시작 전에'라며 "'손 의원은 '목포에 문화거리를 만들 건데 음악거리 만들려면 역시 재즈가 하나 있어야 되지 않겠냐? 쿠바의 재즈클럽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러 왔다' 그러면서 그날 밤에 다섯 군데를 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요즘도 어떤 기자들한테 제가 그래요. 손혜원 의원이 부동산 투기 목적이면 쿠바까지 와서 음악카페를 돌면서 조사를 하겠냐"며 "그러니까 저거는 집을 여러 채 구입했다는 것 때문에 오해는 살 수 있으나 저분의 진심은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쿠바까지 와서 음악 카페를 뒤지고 다녔으니까"라고 단언했다.

그는 나아가 "이번에는 언론의 대응 중에 일부 대응은 제가 볼 때 좀 과도했던 게 많다"며 "아니, 더 나아가자면 부동산 투기 정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이 오히려 저렇게 공격하는 것도 저는 이해가 잘 안 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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