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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30, 2011

[속보] 친박 이진복 "나도 뒷조사 당했다"

[속보] 친박 이진복 "나도 뒷조사 당했다"

<부산일보> "친박 현기환-이종혁 의원도 내사설 돌아"

2010-07-27 15:09:00
정두언-정태근-남경필 등 친이계 비주류에 이어 친박 이진복 한나라당 의원(부산 동래)도 사정당국의 광범위한 사찰을 당했다고 밝혀 '의원 사찰' 파문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27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동래구청장 출신의 이진복 의원은 최근 사석에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후 구청장 재직시의 각종 건축 인·허가 건에 대해 사정당국이 광범위하게 뒷조사를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시 사찰 주체가 어디인지 검찰과 국정원, 심지어 보안사에까지 알아봤지만 이들 기관은 아닌 것으로 들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친박계 초선으로, 돈 문제에 관한 한 결벽증이 있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철저한 것으로 평이 나 있다.

따라서 그에 대한 사찰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부산의 친박계 의원 전체에 대해 사찰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반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친박계 부산 의원에 대한 사찰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세종시 수정안 논란이 한창이던 올해 초 사정당국이 친박계인 현기환(사하갑), 이종혁(부산진을) 의원 등을 내사한다는 소문이 돌자 김무성 의원 등 부산 중진들이 국정원에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을 빚은 바 있다.

이진복 의원은 "총리실 사찰건이 내년에 터지면 현 정권이 만회할 기회도 없을 것인데 이번에 불거진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며 "검찰은 사찰건에 대해 수사를 철저하게 해 말끔하게 털고 가야 한다. 일단 수사를 지켜보자"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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