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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5, 2011

박근혜-은지원 사진에 “그래서 군미필?” ‘불똥’


박근혜-은지원 사진에 “그래서 군미필?” ‘불똥’
“조카 팔아먹어? 급하긴 급한갑다” 냉소 이어져
진나리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9.14 13:17 | 최종 수정시간 11.09.14 13:26
 
ⓒ 박근혜 전 대표 트위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방송인 겸 가수 은지원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카 지원이와 함께 한 컷…”이라며 은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은씨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누나의 손자로 박 전 대표와 5촌 사이다. 그룹 ‘젝스키스’로 1997년에 연예계에 데뷔, 현재 예능 프로그램 KBS ‘1박2일’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안철수 열풍’으로 박 전 대표가 자신의 취약지대인 20대층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는 14일 평화방송에서 “대학생들, 20대는 박 전 대표를 싫어한다기 보다 박 전 대표가 자기들과는 완전히 먼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굉장히 팽배하다”며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상대로 대중 강연, 대화마당, 이런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전 대표의 이례적인 연예인 조카 사진 공개에 트위터러들은 “은지원의 앞길을 막는군요”, “은빠들은 정부 중고딩이라 박근혜한테는 도움이 안될텐데”, “조카 얼굴 팔아먹는 마귀녀 모습 같군요. 은지원에게 욕이 돌아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내가 은지원이라면 참 부끄럽고 알리고 싶지 않을 텐데”, “이런다고 젊은 표심이 움직이지 않아 은지원만 손해나는 장사 했네”, “조카 앞길을 막으려는 겨? 자중하길”, “은지원씨가 싫어질지도 모르겠군”, “은지원이가 ‘나는 독재자의 가족일원입니다’라고 커밍아웃을...”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트위터러는 “급하긴 급하신 모양, 박근혜가 인맥 이용하는 모습이 약간 불편합니다”라고 멘션했고 다른 트위터러들도 “박근혜씨가 급했나 봅니다 조카 은지원씨를 드디어 앞장세워서 사진을 찍었네요, 20-30대 지지율이 낮아서 젊은 세대와 공감을 하려고 은지원씨를 구원투수로 쓰기로 했나봅니다. 정치는 정말 무섭습니다”, “그러니까 연예인 조카랑 사진 찍어서 공개하면 젊은 층의 지지율이 올라간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한 트위터러는 박 전 대표의 5촌 조카 피살 의혹 사건을 지적하며 “참 무서운 여자다. 5촌 조카는 살해 되었는데 침묵하면서, 5촌 조카 은지원이와는 사진찍는 여자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다른 트위터러는 은지원씨의 군 면제 사실을 지적하며 “박근혜의 은지원 조카 인증은 ‘아 그래서 은지원이 미필이구나’하고 정보를 제공해준 꼴이다, 몰랐던 사람도 이제 다 알겠네, 은지원이 독재자 핏줄이란 거”라고 꼬집었다. 이에 “은지원 군미필이었나요? 거시기 하구만”, “멀쩡하게 잘 뛰더구만! 머리도 좋고”, “은지원 지못미”, “미국X 중졸 병역미필, 은지원이가 조카라고 사진공개하면 박근혜 인기 올라가나. 하 참 오호 통제라, 요번 처가집에서 박근혜 여론 조사하니 별로 답이없네”, “은지원 안티가 심해지겠군. 불행시작”, “역효과! 병역미필 학력 중졸 외국유학은 무시”, “안 간 건지, 못 간 건지, 다정한 모습으로 여론 조성이 됐으니 해명해야 하지 않을까?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은 서러워 죽는다” 등의 답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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