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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6, 2015

[이런 장관들...]박 정부 인사청문회 거친 69명 중 13명 적십자회비 안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인사청문회 대상이 됐던 69명 중 지난 5년동안 적십자회비를 한 차례도 내지 않은 사람이 1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6일 대한적십자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현 정부가 출범한 후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인사청문회를 거친 69명 중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병호 국정원장,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 13명이 지난 5년동안 적십자회비를 내지 않았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적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이산가족 상봉 등 대북협력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통령이 명예총재, 국무총리가 명예부총재를 맡고 있다. 

특히 남북관계를 책임지는 홍용표 장관(사진)은 지난 3월 인사청문회에서 적십자회비를 내지 않은 점을 지적받고 “앞으로 꼭 내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적십자 회비를 내지 않고 있다가 장관에 지명된 뒤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목희 의원은 “국제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공적회비 조차 안내는 사람들이 국무위원 자리에 앉아있다”며 “공공기관 등에 대한 적십자회비 납부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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