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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4, 2017

특검 “최순실이 박근혜 삼성동 집 사줬다”

특검 “최순실이 박근혜 삼성동 집 사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61·구속 기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사저(사진)를 대신 구입한 것으로 결론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과 검찰은 향후 최씨가 박 대통령의 옷값뿐 아니라 주택 매입비용까지 대납해준 점을 근거로 이들의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고 뇌물 혐의 입증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달 28일 최씨를 추가기소하면서 최씨가 어머니인 임선이씨(2003년 사망)와 함께 1990년 박 대통령 대신 서울 삼성동 사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주택은 지금까지 박 대통령 명의로 되어 있다. 가격은 땅(484㎡)과 건물(지하 1층·지상 2층 총 317.35㎡) 포함 지난해 3월25일 공직자 재산공개 기준 25억3000만원이다.
임씨와 최씨는 박 대통령이 1998년 정계에 진출한 후 최씨 남편인 정윤회씨를 박 대통령에게 추천해 비서로 활동하게 하기도 했다. 
또한 특검은 최씨가 2014년 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대통령 의상 제작 비용 3억여원을 특별한 이유없이 대신 냈다고 결론내렸다. 언론에서 최씨와 박 대통령의 관계가 집중보도된 2016년 9월 이후에는 윤전추 행정관이 월 400만원씩 3개월간 1200만원을 의상실에 지급했지만 그 전에는 최씨가 디자이너 비용 등을 포함한 의상실 운영비와 의상비용을 대납한 것을 확인했다.
반면 박 대통령과 최씨 측은 두 사람이 경제적 동반자 관계라는 특검 주장을 부인하고 있어서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051035001&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sidx2765216330bfba5b679c0773bbe3d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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