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Friday, March 3, 2017

화장품, 면세점, 여행, 항공, 엔터, 자동차...中보복에 급락 보복 장기화 우려에 기업들 초비상...주가 급락하고 환율은 급등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 등 전방위 사드보복조치에 3일 화장품, 면세점, 여행사, 항공사,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등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0포인트(1.14%) 급락한 2,078.7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8.20포인트(1.35%) 내린 600.7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5원 급등하며 1,156.1원에 마감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에 따라 화장품, 여행, 항공, 면세점,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등 중국 관련 종목들이 대거 급락했다.

대표적 화장품 주식인 아모레퍼시픽가 12.67% 폭락했고, LG생활건강(8.22%), 한국화장품(-18.92%), 코스맥스(-7.29%), 잇츠스킨(-7.09%), 토니모리(-5.94%), 한국콜마(-5.61%), 에이블씨엔씨(-5.61%) 등도 급락했다.

면세점주도 직격탄을 맞아 호텔신라가 -13.10% 폭락한 것을 시작으로 신세계(-4.92%),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4.93%)도 하락했다.

카지노주인 파라다이스도 중국관광객 감소 우려에 13.27% 폭락했다.

항공주도 예외는 아니어서, 아시아나항공이 6.41% 급락한 것을 비롯해 대한항공(04.77%), 제주항공(-5.03%), 한진칼(-4.83%)등도 줄줄이 내렸다.

여행주인 하나투어(-5.29%)와 롯데관광개발(-2.67%)도 동반하락했다.

간판급 엔터테인먼트주인 에스엠(-5.29%)을 필두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3.42%), 삼화네트웍스(-4.67%), NEW(-4.44%), 쇼박스(-1.94%) 등도 하락했다.

중국의 반한 시위대의 타깃이 돼 자동차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진 현대차도 4.2% 급락했고, 기아차(-1.62%), 현대모비스(-3.59%), 현대위아(-2.72%) 등도 동반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중국 보복조치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장기화할 개연성이 높다는 점에서 중국 관련기업과 주식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