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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1, 2019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 드러나.. 윤형진 교수 "나경원이 직접 부탁" 2015년, 미국서 열린 학술회의 때 발표된 의공학 논문에 고교생 아들 교수 제치고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나경원 직접요청 논문 제1저자 등록.. 미국의 명문대학인 예일대학교 화학과에 진학

2015년 IEEE EMBC에 발표된 논문 포스터로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김현조 씨가 1저자로 표기되어 있다.
노컷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딸 논란에 전 언론과 야당이 단순 의혹만으로 난도질을 해댔다. 그런데 논문 참여 특혜 의혹이 제기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에 대해, 해당 논문의 교신저자인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가  "나경원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포스터에 교신저자로 참여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는 10일 CBS노컷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앞서 김현조 학생이 미국 뉴햄프셔에서 개최되는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싶은데, 이를 위한 연구를 도와줄 수 있느냐는 연락을,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현조 씨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열린 학술회의 때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논문 형식으로 간단히 쓰여진 포스터의 제목은 "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A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로, 포스터가 발표된 학술회의는 의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IEEE EMBC(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생체공학컨퍼런스)'다.

김 씨는 이듬해 제1저자 논문으로 미국의 대표적 명문대학인 예일대학교 화학과에 진학했다.

윤 교수는 이어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이던 2014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저희 실험실에 출석해 연구를 수행했다"면서 "비교적 간단한 실험연구였고, 실제 학생은 스스로 데이터 수집과 분석 등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를 과학경진대회에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이후 EMBC에 포스터 발표까지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 씨는 또 같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비(非)실험실 환경에서 심폐 건강의 측정에 대한 예비적 연구(Preliminary study for the estimation of cardiopulmonary fitness in non-laboratory setting)"에 제4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발표된 논문들에 김씨와 함께 공동저자로 등재된 인물들은 모두 서울대 의공학과 소속으로, 고교생 연구자는 김 씨가 유일했다. 포스터 제출 당시에도 김 씨의 소속이, 미국의 사립 고등학교가 아닌 서울대학교 대학원으로 잘못 기재된 데 대해서는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석연치 않다.

윤 교수는 나경원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고만 답했다. 윤형진 교수와 나경원 의원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기생이다. 일각에서는 노컷과의 이메일 대담만으로 아무래도 그 의중을 다 확인할 수 없어 검찰 소환으로 제대로 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윤 교수가 미리 선수를 쳤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이른바 '논문 품앗이' 의혹이 제기되자, 벌써부터 온라인에서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이 고교 1학년의 신분으로 논문 참여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했지만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서 블라인드 처리를 한 바 있다.

나 원내대표는 해당 보도에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제 아들의 최근 논문 작성 관련 의혹 제기와 관련해 말씀드린다"며 "아이는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며 "아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므로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논문의 가장 큰 문제는 아들 본인이 연구를 했던 안 했던 또 직접 썼나 무엇을 했나에 대한 것도 있지만 이런 지엽적인 거 보다도 나경원 자신이 청탁을 할 만큼 논문의 중요도가 있고 예일대 입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서울대 윤형진 교수에게 직접 청탁을 했다는 게 가장 본질적인 문제다. 그런데 이사실은 망각한 채 나 원내대표와 일각에서는 성적이 최우수라는 등 다른 쪽으로 물타기를 하면서 빠져나가려 하고 있다. 본인의 직접 청탁이 이 문제의 핵심이다. 

만약 저걸로 미국의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예일대학에 입학했으면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대학 입시는 고등학생 개인이 직접 연구를 하거나 고교생이 그룹을 만들어서 하는 연구만 인정하기 때문에 입학 취소가 가능하다고 한다. 명백히 나 원내대표 아들은 서울 의대 교수와 서울대 학부 학생인 연구원들이 같이 참여해 그 포스터에 제1저자로 올려 예일대 입학에 대한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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