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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6, 2017

남성들의 남모를 고통 '갱년기'.."담배·술부터 줄이세요"

[경향신문] ‘갱년기’ 하면 여성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남성들도 예외는 아니다. 여성처럼 급격한 호르몬변화를 겪지는 않지만 남성도 30대 후반 이후 혈중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한다. 특히 남성갱년기는 여성만큼 증상이 특징적이지 않아 단순 나이 탓으로 가볍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갱년기는 여성만큼이나 남성들에게도 건강의 적임을 명심해야한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감소로 인한 갱년기가 찾아온다. 가볍게 넘기면 몸은 물론 마음건강까지 해칠 수 있기 때문에 갱년기증상을 숙지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감소로 인한 갱년기가 찾아온다. 가볍게 넘기면 몸은 물론 마음건강까지 해칠 수 있기 때문에 갱년기증상을 숙지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남성 호르몬은 대부분 20세 전후를 정점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한다.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1년에 약 0.8~1%씩 감소돼 10년마다 평균 10%정도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갱년기의 근본적 원인은 두 가지다. 하나는 나이가 들면서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을 합성하는 라이디히 세포의 숫자가 감소하거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두 번째는 뇌기능의 노화다. 정자 생성 및 남성호르몬 합성을 조절하는 내분비기관인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호르몬감소로 성기능장애 등 다양한 증상 나타나
테스토스테론은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영역에 관여한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한다. 조혈작용을 하고 피부·두발·근육·뼈·대뇌의 기능이나 구조를 유지한다. 그중에서도 성기능 유지는 테스토스테론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해지는 갱년기가 되면 남성은 성욕감퇴, 발기력 저하, 사정 시에 극치감 감소, 성적 자극에 대한 민감도 저하 등 성기능 장애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근력저하 및 근육량 감소, 골밀도 저하, 복부 비만을 위시한 다양한 대사적 이상 등의 신체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우울감, 극심한 피로감,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흡연·음주 절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해야
남성 갱년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환경 개선이다. 우선 흡연과 음주를 절제해야한다. 남성호르몬 생성이나 대사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 및 운동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서구형 식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심한 다이어트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어 균형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심한 다이어트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으니 균형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 갱년기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테스토스테론을 직접 투여하는 장단기 주사제 치료, 경구제, 바르거나 부착하는 경피제 치료, 체내 남성호르몬 생성을 증가시키는 경구약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테스토스테론의 결핍은 남성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비만, 당뇨, 고혈압, 동맥 경화증과 같은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이나 만성질환에 위험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TIP.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법
※해당 항목이 4개 이상이면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
➊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➋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➌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➍ 키가 줄었다.
➎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➏ 자주 슬프거나 불만이 많아졌다.
➐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➑ 저녁 식사 후 바로 졸음이 온다.
➒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음을 느꼈다.
➓ 예전에 비해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것 같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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