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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11, 2017

[KSOI] 文대통령 지지율 89.4%, 민주당 53.7%...자유 8%·정의 7%·국민 6%"

文정부 최우선과제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개혁’ 25% 가장 높아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아 실시한 지난 1달 동안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 조사결과 90%에 육박했고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대로 고공행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10일 이틀간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난 1달간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89.4%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54.1%,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35.4%)고 응답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8.5%에 불과했다(잘 모름/무응답은 2.1%) 
긍정평가는 연령별로 30대(95.7%)와 20대(94.1%), 40대(93.9%)의 젊은 연령층에서 90% 이상이었고 50대와 60세 이상 고연령층에서도 80% 이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지역이 96.1%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도 92.3%로 지지도가 매우 높았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86.3%를 기록, 전국적으로 86%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치이념별로 진보 96.5%, 정당지지층별로 더불어민주당(97.7%)과 정의당(92.3%)을 비롯해 국민의당(91.5%)지지층에서도 긍정평가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잘 못할 것 같다’(8.5%)는 의견은 연령별로 60세 이상(15.3%), 지역별로 대구/경북(10.7%)과 서울(10.5%), 직업별로 자영업(13.8%), 정당지지층별로 자유한국당(32.8%) 지지층, 정치이념별로는 보수(17.3%)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층’(894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37.2%가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소통 및 공감’이라고 답했으며, ‘약속이행을 위한 노력’이 19.9%로 2위, ‘적폐청산 및 부정부패 척격을 위한 노력’은 15.7%로 3위, 이어 ‘안정적 국정운영’(7.7%),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7.7%), ‘청와대 참모진 및 내각 인사’(4.5%) 순이었으며, ‘대북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및 외교적 노력’이라는 응답은 1.7%로 가장 낮았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평가 기준에 대해 26.2%가 ‘국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나타났고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은 23.3%로 2위, ‘국정운영의 투명성’이 19.7%로 3위, ‘국정운영의 공정성’(12.9%), ‘야당과의 소통과 협치’(10.0%)순이었으며, ‘국정운영의 효율성’은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6.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文정부 최우선 과제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개혁’ 25%로 가장 높아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과제에 대하여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개혁’이라는 응답이 25.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이라는 의견이 14.7%로 2순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소득불균형에 따른 사회적 양극화 해소’라는 의견이 11.7%로 뒤를 이었으며, ‘검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 10.7%, ‘공정사회 구현’ 8.3%, ‘저출산 대책 마련’ 7.9%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재벌중심 경제구조 개혁’(5.9%)을 비롯한 기타 과제는 5%미만으로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모름/무응답은 2.1%였다.
민주당 54%, 한국당9%-정의당8%-국민7%-바른5%
정당지지도 조사에스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1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2.5%P 상승한 53.7%로 지지도 1위를 이어갔다. 연령별로 30대(68.3%)와 40대(58.7%), 20대(51.6%)의 젊은 연령층에서 과반이 넘었고 지별로는 광주/전라지역에서 77.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한 서울(55.7%)과 인천/경기(53.4%), 대전/충청/세종(53.8%)에서도 과반이 넘는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조사에 비해 3..4%P 하락한 8.8%로 지지율 10%대가 무너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의당이 7.7%를 기록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제치고 처음으로 정당지지도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의당은 지난 조사 9.4%에서 2.7%하락한 6.7%를 기록 4위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5.0%로 5위로 나타났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의견은 16.0%였다. 
이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10일 이틀에 걸쳐 유무선 RDD(무선 78.4%, 유선 21.6%)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수준이며, 응답률은: 14.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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