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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5, 2015

조국 "혁신위 전면공격의 배경과 이유 궁금하다" "'힘'과 '이익'에 따라 혁신위 공격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가 5일 "여야를 막론하고 '혁신위' 또는 유사 조직에 권한을 위임한 후 활동이 마무리되기 전에 소속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나서 '실패했다'고 말하며 공격한 예가 있는지 찾아보았는데, 없네요"라고 힐난했다.

조국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최근 조직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안철수-김한길 전 대표 등 비주류의 혁신위 공격에 이같이 정면 반박했다.

그는 특히 "혁신위 활동 마무리 및 공천혁신안 발표를 앞두고 혁신위/안에 대한 전면 공격이 개시된 배경과 이유가 궁금하다"며 "'사실'과 '논리'보다 '힘'과 '이익'에 따라 혁신위/안을 공격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비주류 공격이 계파적 이익에 따른 공세로 규정했다.

그는 또한 "이번 '김상곤 혁신위'의 혁신안은 과거 '천정배 혁신위' 및 김한길-안철수 대표 체제하 '백승헌 새정치비전위'의 제안의 핵심을 계승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혁신안이 김한길-안철수 혁신안과 같은 맥락의 혁신안임을 강조한 뒤, "과거 '천정배 혁신위'부터 김한길-안철수 대표 체제하 '백승헌 새정치비전위'의 혁신안까지 당헌, 당규로 제정되거나 당론으로 확정되지 못했다. 이전 혁신안이 실천되었다면 지금 당의 모습이 아닐 것"이라며 과거 혁신안들은 말뿐인 공염불에 그쳤음을 꼬집었다.

그는 더 나아가 "혁신안 비판 가능하고 필요하다. 그러나 제도화된 혁신을 실천하면서 하면 좋겠다"며 "국회의원은 소속 정당 혁신에 대한 발언권이 당연히 있다. 그런 제안은 당적 절차에 따라 구현하면 된다. 당의 위임에 따라 활동을 하고 있는 혁신위를 폄훼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그는 "혁신위의 '제도혁신'은 마무리 단계"라면서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가서 당헌과 당규를 바꾸겠다. 추석 연휴 이전 활동을 마무리할 때, '제도혁신을 넘는 혁신'을 말하겠다"며 비주류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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