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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3, 2015

"MBC는 나팔수", 새정치 융단폭격 퍼부어 문재인 "무혐의 처분하고 재수사? 이러니 정치검찰 소리 듣지"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의혹을 재점화하고 문재인 대표를 '공산주의자'라고 매도한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발언과 관련, MBC에 대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무혐의 처분과 법원 판결로 끝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의혹을 MBC가 다시 꺼내 왜곡했다"며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에서 박 시장과의 싸움을 선언한 지 하루만이고, 여러 사람을 공산주의자로 매도한 극단적 인물을 방문진 이사장으로 선임한 지 10일만"이라고 질타다.

문 대표는 이어 "지난 8월 방통위부터 KBS, MBC 인사까지 정권차원의 기획이라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권의 지상파방송 장악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 아들 의혹 재수사에 착수한 검찰을 향해서도 "2013년 5월에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는데 또 무슨 수사를 하겠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이러니 정치검찰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박원순 죽이기와 야당 탄압에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고 단언했다.

전병헌 최고위원도 "연임이 결정된 KBS 이사장(이인호)은 독재정권 미화에 앞장서고 친일 인식을 가진 강사로 지탄받아온 분이고, MBC방문진 신임이사장(고영주)은 공안검사 출신으로 문 대표를 향해 공산주의자라 막말을 서슴치 않는 인물"이라며 "이 두 분의 공영방송 이사장 지위가 오늘날 방송의 위상과 현주소를 짐작케 해 참담한 실정"이라고 가세했다.

오영식 최고위원 역시 "MBC는 박원순 시장이 관용을 베풀어 용서한 걸 마치 피고인 주장으로 재판이 열려 병역비리를 입증한 양 왜곡보도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피고인의 주장을 여과없이 방송한 것은 방송의 공정성, 객관성을 상실한 채 정권의 입장을 대변하는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당은 이번 국감에서 검찰과 MBC의 박원순 시장 죽이기의 불순한 의도를 밝혀내 철저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검찰수사, 종편 받아치기로 반복되는 악의적인 방송보도 행태에 대해서도 더욱 더 강력하고 전면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며 국감을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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