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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7, 2015

"역사학자 90%가 좌편향이면, 朴대통령-김무성은 극단파" 문재인-심상정-천정배 연석회의, "朴대통령 뭘 하든 상상 이상"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28일 세번째로 자리를 함께 하고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는 우리나라 역사학자 90%가 좌파라고 말한다. 무서운 사고"라면서 "그렇다면 대한민국 90%가 틀렸다고 부정하고 불온시하는 자신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극단파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문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주장 속에는 자기들만이 애국이고 자기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모두 비애국이라는 무서운 사고가 깔려있다"면서 "자기들만이 애국이라는 사고, 애국을 자기들이 독점한다는 사고가 바로 독재다. 박정희 대통령의 3선개헌과 유신독재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대표도 "어제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뭘 하든 박근혜 대통령은 상상이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상화 되어야 할 것은 교과서가 아니라 대통령의 시대착오적인 인식이라는 점을 어제 시정연설에서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고 비판했다.

심 대표는 이어 "대통령은 또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말라‘ 이렇게 이야기했다. 된장인지 아닌지 찍어 먹어봐야 알겠냐"라고 반문하면서 "대통령이 지난 2008년에 친미 독재 미화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뉴라이트 교과서를 극찬했다는 사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천정배 의원 역시 "박 대통령은 역사를 바로잡겠다는 구실을 내세우며 위대한 역사적 성취를 팽개치고 과거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며 "정상화해야할 것은 대통령과 국정운영"이라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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