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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7, 2015

[타임리서치] 국정화 반대 57.1%, 수도권-충청 반대 확산 63.5% "안보주권 지키기 위해선 한일관계 악화 감수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자체 의뢰한 조사 결과에서도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여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 의견이 57.1%로 전주보다 2.4%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찬성' 의견은 37.8%로 0.2%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이는 2주전 조사와 비교하면 '반대' 의견은 9.0%포인트 높아지고, '찬성' 의견은 6.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충청.강원군에서 '반대' 의견이 2주전보다 7.9%포인트 상승했고, 서울 역시 '반대' 의견이 9%포인트 가량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커,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반대 여론이 급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세대별로는 50대, 60대 이상을 제외한 20~40대까지 전반적으로 반대의견이 높아졌다. 30대의 경우 '반대' 의견이 2주전에 비해 13.3%포인트, 40대는 12%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일본 자위대의 북한지역 진입 논란과 관련해선 우리 정부가 '안보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일관계의 악화를 감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63.5%로, '일본과의 안보 공조가 불가피하므로 협력적 관계를 우선시 해야한다'는 의견(25.0%)를 압도했다.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실패에 대해선 73.8%가 ‘국가사업 실패는 국익 침해이므로 의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13.7%만이 ‘이미 외교안보수석을 교체했으므로 더 이상의 논란은 없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구성비에 따른 층화표본추출방식을 사용해 RDD(임의전화걸기)방식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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