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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30, 2016

우상호 "朴대통령 변하지 않으면 야당 대응방식 변할 수밖에" "19대때 공감된 김영란법 가이드라인, 식사 5만원-선물 10만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휴가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의 정국 운영 방식,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가 없을 시에는 야당의 대응 방식도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 구상이 궁금하다. 정국 운영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현안들이 터져 나왔는데 뭐 하나 시원스럽게 정리되는 것이 없다. 아무도 책임 안 지고 어떤 개혁 방안에 대해 이렇다 할 국민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만한 개혁 혁신 방향도 잘 안잡히고 있다”고 질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병우 수석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너무 오래 끌었다. 역대 정권사상 이렇게 많은 의혹이 제기된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거취문제를 결정해주지 않고 2~3주를 끈 적이 있나”라며 “불통의 정부, 불통의 청와대"라고 비난했다.

한편 그는 ‘김영란법’과 관련해선 “이법에 몇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우리나라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취지가 훼손돼선 안 된다”라며 “부작용은 개선할 문제이지, 그것 때문에 법 시행 자체 취지마저 흔들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19대에서 공감된 김영란법 가이드라인은 식사 5만원, 선물 10만원이었다. 시행령 제정 주체는 정부이니 대통령과 청와대, 권익위원회가 서로 상의하고 총리실까지 나서 관련 산업 피해를 최소화할 시행령을 만들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가이드라인 상향을 우회적으로 주문했다. 

그는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의 정계 복귀에 대해선 환영 의사를 표하며 “더민주를 탈당하실 것 같지는 않고, 더민주의 틀을 넘어 움직이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 그게 더민주에도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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