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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8, 2016

비박들 발끈 “친박 눈치 보는 윤리위 해체해야" 윤리위의 친박 공천협박 녹음파일 조사 포기에 강력 반발

비박 김영우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은 28일 당 윤리위원회가 친박핵심의 공천개입 녹음파일 파동을 다루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많은 당원과 국민들을 실망시켰다”고 비난했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리위원회는 특정 정파 계파의 유불리를 따지는 정무적인 조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당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계파의 행보는 국민들을 두번 세번 실망시키는 일”이라며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국민백서'를 전량회수하는 게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어떠한 계파간의 식사자리를 해서는 안된다. 어제 저녁에 열렸던 계파색을 띤 대규모 만찬에 대해서도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서청원 의원이 소집한 친박회동을 비판하기도 했다. 

국회 정치발전특위 위원장인 비박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도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전당대회에 가장 큰 의의는 총선에서 저희 당이 이렇게 큰 참패를 했던 원인을 제대로 규명해서 바로 잡는 것이 출발이 돼야 될 것인데, 윤리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여러 정치적인 고려 때문에 보류했다는 것은 잘된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비박 하태경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친박에 불리한 윤리 심사는 못하겠답니다. 윤리위 심사 기준이 언제부터 특정 계파 유불리가 되었습니까”라며 “오늘은 새누리당 윤리위 사망 선고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윤리위는 새누리당 마지막 자존심인데 그 자존심마저 정치논리에 휩쓸린다면 어디서 당의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새누리 윤리위를 해체하고 전면 재구성해야 한다”고 윤리위 해체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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