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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4, 2017

이재명 "문재인 재벌개혁은 재벌 도와주는 정책" "안희정의 대연정? 국정농단 세력과 손잡으면 우리가 싸운 이유 사라져"

이재명 성남시장은 15일 "문재인 후보는 재벌을 개혁하겠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재벌들을 도와주는 정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재벌들의 과도한 초과수익을 세금으로 환수해서 국민의 소득을 늘려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는데 문 후보는 재벌들에 대한 법인세 증세, 법인세 정상화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재벌들이 내고 있는 법정부담금이 연간15조원이 넘는데 그걸 깍아주는 법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며 "그러면 국민들이 1인당 연간 30만원씩 세금을 더 내야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가지 정책들을 내시지만 핵심은 우리 사회의 재벌 또는 사회적 강자들에 대한 횡포를 억제해야 비로소 공정한 세상이 될 수 있는데 사실 내용은 반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 주장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현장에서 칼바람 맞으면서 왜 치열하게 싸우겠느냐"며 "지금이 그야말로 촛불민심이 원한 공정한 국가, 민주공화국을 만들어낼 절호의 기회인데 이 사태를 만든 세력들하고까지 손을 잡아서 권력을 나누겠다고 하면 우리가 싸우는 이유가 사라진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만 빼고 바른당, 새누리당 이런 데하고 손잡고 권력을 나누면 국민들은 무엇 때문에 싸웠느냐고 하게 되지 않겠냐"며 "넘어선 안 될 선을 넘은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통합은 해야 될 일이긴 한데 과거 소위 집권한 소수의 부패 기득권 세력들이 쓴 단어들이 주로 대통합"이라며 "우리가 이웃하고 잘 지내야하지만 그중에 질서를 어지럽히는 범죄자들, 예를 들면 도둑들하고 대통합을 할 순 없지 않냐. 같이 반쯤 도둑이 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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