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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10, 2017

호남 중진들 격노 "안철수 참으로 비겁하다" 박지원 "호남에 계란 던지지 말라", 유성엽 "천벌 못 면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자신의 대표 취임후 당 지지율이 최하위로 추락한 책임을 '중진들 내부소란 때문'이라고 떠넘긴 데 대해 호남 중진들이 강력 반발하며 안 대표를 융단폭격, 국민의당은 이제 완전 두토막난 양상이다. 

박지원 전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안 대표 지지자들에게 계란 투척을 당했음을 거론한 뒤 "안 대표는 그 일을 본 후 광주에서 '싸우는 정당이어서 지지도가 안 오른다'며 호남의원들 책임을 거론했다니 참담합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이어 "누가 싸움을 부추기고 있습니까"라면서 "통합론을 당밖에 흘리며 밀어붙이고, DJ 음해로 흥분된 호남민심 생각해 방문일정 연기하자 해도 강행하고, 호남민은 부글부글 끓는 가슴 쥐어잡으며 자제하는데 안 대표 지지자는 폭력을 행사하며 호남 이미지를 훼손시켰습니다"라며 안 대표측의 적반하장을 질타했다.

그는 "제발 서툰 계산이 아니라 안 대표의 국민의당을 탄생시켰던 호남의 마음을 받드십시요. 통합을 거론하며 '호남과 비호남의 입장이 달라 중재가 어렵다'고 지역 갈라치기하면 안됩니다"라면서 "안철수지지자의 계란, 저 박지원이 맞았으면 됐습니다. 호남에 계란 던지지 말기를 바랍니다"라고 일갈했다.

유성엽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중진들 내부소란 때문에 당지지율이 떨어졌다? 참으로 비겁하고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중진들 내부소란이 왜 벌어졌습니까? 소통도 없이 통합을 은밀하게 추진하면서 그것도 아니라고 간간이 거짓말까지 하면서 통합을 추진하다가 벌어진 사단 아닙니까?"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왜 당 지지율이 떨어졌을까요?"라면서 "갈팡지팡 오락가락 행보로 또 TV토론을 망쳐서 적폐의 본산인 자유한국당 돼지발정제 홍준표후보에게조차 밀려서 3위로 대패한 후보가, 또 대선 이후 드러난 조작사건의 주범들을 측근으로 둔 사람이 석고대죄는 하지 않고 다시 당대표에 나선 것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라고 안 대표 책임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그 대선패배의 제1차적 죄인이 자신은 당대표로 복귀하면서 애꿎은 지역위원장들 일괄사퇴를 받는다고 또 당을 뒤집었습니다. 그것도 국정감사 와중에...김이수헌법재판소장후보자나 김명수대법원장 국회인준과정에서 보여준 애매모호한 행보도 당의 존재감을 무너뜨리고 당을 지리멸렬하게 만들었습니다"라면서 "또 예산심의가 한창인 때 소통없이 거짓말을 반복하며 자유한국당에게도 문을 열어놓은 채 쪼그라져 가고 있는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했습니다.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라느니 빅텐트를 치겠느니 하면서 말입니다. 어디로 어떻게 가자는지 뻔한 이야기 아닙니까?"라며 안 대표의 행태를 조목조목 질타했다.

그는 "근본적으로는 당을 살린답시고 구태의연하고 안이한 정치공학적 접근을 했다는 것"이라며 "점수가 안나오면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을 해야지 다른 학교로 전학가겠다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그렇게 호남을 무시하면 천벌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하며 "안철수 대표는 비겁하고 무모하게 책임전가하지 말고 이제라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정신차려서 지금까지의 모든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분명한 책임을 지면서 석고대죄해야 합니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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