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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5, 2017

조기숙 "中경호원의 기자폭행, VIP 경호하다 벌어진 일" "경호원이 기자 가장한 테러리스트인지 어떻게 구분"

참여정부때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대 교수가 15일 중국 경호원들의 한국기자 폭행과 관련, "경호원이 기자를 가장한 테러리스트인지 기자인지 어떻게 구분을 하겠어요. 폭력을 써서라도 일단 막고 보는 게 경호원의 정당방위 아닐까요?"라고 주장했다.

조기숙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경호원의 한국기자 폭력사태 조사결과를 지켜봅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교수는 또한 소속기자가 폭행을 당한 <한국일보>가 '취재진 보호 못한 청와대 대응도 도마 위에'라는 청와대 비판 기사를 싣자 "어느 나라가 해외 대통령행사에서 취재진 경호하죠? 공격의 타겟은 VIP라 다른사람은 오히려 안전해 수행원도 보호 못받아요"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경호원이 기자 폭행한 것도 중국문화에 따라 과잉이었는지 몰라도 VIP 경호하려다 벌어진 일이잖아요!"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한 네티즌의 글을 링크시킨 뒤, "어제 중국에서 대통령행사 참관한 분의 증언"이라며 "청와대 경호실이나 중국 경호원의 제지도 무시하는 한국 기자단의 높은 취재열기를 존중합니다. 하지만 트럼프대통령에게 욕먹고 중국 경호원에게 맞는 것도 직업적 열정의 결과니 자랑스럽게 받아들이시기를...."라고 비꼬기도 했다. 

조 교수가 링크시킨 글은 "기레기들 정말 기사를 발로 쓰는 건지...저는 이번 문재인 방중 행사의 일환인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참가 했던 기업의 대표로 와있습니다"라면서 "기자들 해도 너무하더군요. 공안이고 청와대 경호실이건 자기들 맘대로더라구요"라고 전했다.

글은 이어 "청와대 경호원들이 몇번이고 올라가지마세요 위험해요 내려오세요(라고 했다)"면서 "좀 찍으면 안돼나? 왜 나 기자야, 좀 찍자 좀 등등 별소리가 다 들리더군요"라고 전했다.

글은 중국 경호원들에 대해선 "제가 경험한(?) 공안 및 경호원들 날카롭긴해도 친절했습니다. 저도 물건 받느라 마찰이 잠깐 있었긴했는데... 날카로울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해는 되더군요"라면서 "그래서 이번 기레기들이 엄중항의를 해야한다 등등 말도 안돼는 기사를 보니 자기들이 한 행동은 기억도 못하나 싶습니다. 적당히 해달라는 청와대 경호원들한테도 그리 들이대던 인간들이 참 한심하네요"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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