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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2, 2011

野 "오세훈이 대권 주자였어?"

野 "오세훈이 대권 주자였어?"
야권에서는 반발이 거셌다. 오 시장의 불출마 선언을 정치적 목적에 의한 것으로 규정하고 '나쁜 투표, 착한 거부' 운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오 시장의 이번 기자회견을 '선거 개입'으로 보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반응도 나왔다.

시민단체 연합인 '부자아이 가난한아이 편가르는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는 논평을 내고 "누가 오 시장 보고 대선 출마 여부를 물어본 시민들이 있었던가.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오 시장의 대선 출마여부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며 "처음부터 우리가 주장한 대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오 시장의 정치놀음이라는 것이 명확히 밝혀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오 시장은 이제라도 오는 24일 투표가 예정된 주민투표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수해복구 등 시장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의 대선 출마 여부는 우리의 관심사항도 아니고 우리는 오 시장을 대선주자감으로 생각지도 않는데 무슨 뜬금없는 발표인지 모르겠다"며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교묘한 말장난으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고 이번 주민투표결과에 대해 마땅히 시장직 사퇴를 포함해 모든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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