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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1, 2011

강남 떠나는 연예인들, 강북행 러시 왜?

연예인들의 주요 활동거점은 대부분 강남권에 집중돼 있다. 다수의 연예인들이 강남에 거주하는 이유다. 하지만 근 몇 년 사이 화려하고 번잡한 강남을 벗어나 조용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연예인들의 강북행 러시가 잇따르고 있다.

유력 정치인, 대기업 창업주들이 집성촌을 이뤘던 정통 부촌의 대명사 격인 평창동, 성북동, 이태원, 한남동은 물론 인근 옥수동과 장충동, 신당동까지. 강북권에 터를 잡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인근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남대로 등이 있어 강남권 이동이 용이한 한남동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배우 안재욱과 가수 옥주현은 한남동 H 주상복합 아파트에 입주해 있으며 가수 나훈아는 같은 브랜드 오피스텔 라인에 살고 있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의 매매가는 20억대 전후로 안재욱과 옥주현은 본인 소유가 아닌 임대로 들어와 있다.
H 주상복합 아파트는 유엔빌리지 고급빌라들처럼 내부 디자인이 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강 조망권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단지 내 휘트니스 시설이 큰 규모는 아니어도 호텔 못 지 않게 깔끔해 인근 지역에 사는 배우 김명민은 물론 성북동에 살고 있는 배우 김석훈까지 이곳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민의 집은 한남동 스페인 대사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지어진지 20여년 된 빌라로 김명민이 9억대에 경매로 낙찰 받아 입주했다. 김명민은 이 빌라를 매입한 후 지하층과 1층을 터 복층형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김명민 집 근처에는 배우 견미리가 사는 단독주택이 있다.

남산 남동쪽 기슬에 자리한 초호화 임대주택 한남 더 힐에도 몇몇 연예인들이 입주해 있다. 특히 배우 안성기와 가수 이승철은 12세대 밖에 안 되는 100평대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한남 더 힐 펜트하우스는 각 세대별 개인 정원이 따로 주어지며 임대 보증금만 30억원대로 분양 당시 경쟁률이 50대 1이었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배우 김태희는 외국인 전용 고급빌라인 옥수동 M빌라에 입주해 있다. M빌라는 테라스가 멋스러운 것으로 유명하다. 김태희는 110평형대에 거주하고 있으며 10억선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 빌라 맞은편에는 배우 수애가 살고 있다. 수애가 살고 있는 R빌라는 매우 모던한 디자인에 일반 주택보다 천장도 높고 드레스 룸도 넓어 연예인들이 선호할 만한 곳이다. 수애가 구입할 당시 가격은 10억대 초반으로 최근엔 가격이 약간 더 상승했다.

김태희 빌라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엄태웅이 살고 있는 신축빌라가 나온다. 누나인 엄정화가 살고 있는 유엔빌리지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엄태웅이 살고 있는 신축 빌라는 분양 당시 가격이 20억대 안팎이었다.

인근 옥수동 H빌라에는 배우 박건형, 방송인 이승연이 살고 있다. 이 빌라의 가격은 10억선이다.
남산 자락에 위치한 신당동 F빌라엔 배우 심은하 부부와 모 톱 배우 부부가 살고 있다. 전원주택+펜트하우스+고급빌라가 합쳐진 컨셉으로 지어진 이 빌라는 국제 조명 회장 소유로 총 9세대가 거주하며 심은하 부부와 톱 배우 부부 모두 임대로 들어와 있다. 유명 건축사무소인 간삼 건축사무소에서 설계해 화제를 모았으며 빼어난 남산 조망권도 매력적인 곳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과 신세계 이명희 회장 등이 살고 있는 이태원은 빌라보단 고가의 단독주택이 많은 편인데 배우 김미숙의 집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이 단독주택엔 실제 김미숙이 살고 있진 않으며 외국인 임대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용-배우 박상아 부부도 이태원에 살고 있다. 전재용 박상아 부부의 집은 방4개, 화장실 3개로 이루어진 110평형대 펜트하우스로 시가 20억원대 빌라다.

최근 아침방송에 집을 공개했던 배우 송선미도 이태원에 살고 있다. 유엔빌리지에 거주하다 이태원 타운하우스로 이사 온 송선미는 유학파 영화 미술감독 출신의 남편이 손수 꾸민 세련된 인테리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송선미의 집은 3층 내림 구조의 독특한 형태로 계단을 따라가면 미니 헬스룸과 부부의 침실이 있고 가지런히 정돈된 나무가 심어져 있는 개별 정원도 눈에 뛴다. 송선미의 집은 입주 당시 시가 20억대였지만 최근 가격이 많이 올라 30억선에 거래되고 있다.

재벌가의 본산으로 불리는 성북동과 평창동은 수요분산으로 옛 명성이 흔들리고 있지만 최근 배용준과 서태지가 이 지역으로 입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삼성동 G오피스텔에 살던 배용준은 작년에 주한일본대사관이 바라다 보이는 760㎡ 규모의 택지를 구입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배용준의 집이 위치한 곳은 재벌가 회장들의 단독주택이 많은 곳으로 성북동에서도 가장 선호되는 330번지다. 이 집의 현 시세는 약 50~60억원선으로 배용준은 올 여름쯤 이주할 예정이었으나 조금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석훈도 배용준 집 인근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배우 이선균-전혜진 부부의 경우는 성북동에 위치한 60평형 빌라에 입주해 있다.

가수 서태지는 평창동에 2층짜리 주택을 신축하고 있다. 갤러리들이 운집해 있고 예술계통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고급주택가 평창동은 강남 접근성이 떨어져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아니다. 하지만 가파른 산비탈을 끼고 있어 차 없이는 이동이 불가능한 공간의 패쇄성이 대표적인 은둔형 연예인 서태지의 성향엔 적합한 곳으로 보인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서태지가 신축 중인 건물이 완성될 경우 시가로 60억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방송인 윤종신의 경우는 평창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인근에 집을 마련하며 평창동에 정착한 경우다.

이밖에 배우 김혜수는 청운동 고지대 빌라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고 배우 길용우와 황신혜는 장충동에 위치한 본인 소유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 부동산중개법인 유영화 대표 <사진제공=림코 www.ream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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