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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9, 2015

'중국경제 경착륙' 우려에 세계증시 폭락 중국기업 순익 급감 소식에 미-유럽-아시아 동반 폭락

추석 연휴로 국내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세계 증시는 중국경제 경착륙 우려로 동반 폭락, 30일 개장할 국내 증시를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중국 통계국은 지난 28일 8월 중국 기업들의 순익이 8.8% 감소해 2011년 이후 최대 감소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2.9% 감소보다 더 악화한 것이기도 하다.

유럽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중국경제 악화 소식에 급락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 급락했고, 특히 세계적인 광산기업 글렌코어는 국제 원자재 가격 급락세에 대한 우려로 거의 30%나 폭락하며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독일 DAX 30 지수와 프랑스 CAC 40 지수도 각각 2.12%와 2.76% 하락했다.

이어 개장한 미국주가도 급락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12.78포인트(1.92%) 급락한 16,001.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57포인트(2.57%) 하락한1,881.77에 거래를 마치면서 심리적 저지선인 1,900선이 붕괴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낙폭이 더 커 142.53포인트(3.04%) 밀린 4,543.97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등 아시아 증시는 낙폭이 더 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714.27포인트(4.05%) 폭락해 1만6930.84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 17,0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1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호주 지수도 주된 수출품인 국제원자재값 폭락 우려로 전날보다 195.09포인트(3.8%) 떨어진 4,918.4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2013년 7월 이후 가장 낮고, 지난 4월 기록된 올해 최고치 비해서는 18% 하락한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전날보다 2.02%(62.62포인트) 떨어진 3038.14로 장을 마치며 3,000선을 위협했다.

국제유가도 동반급락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27달러(2.8%) 낮아진 44.43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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