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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 2015

문재인 "朴대통령, 퇴임후 보장 받으려 공천 개입" "삼권분립 훼손이자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중대 도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일 청와대의 안심번호 공천제 반대에 대해 "내년 총선에서 친박의 패권을 유지하고 대통령의 호위무사들을 대거 당선시켜 퇴임 후를 보장 받으려는 독재적 발상"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ㅇ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가 공천 문제에 개입하는 것은 자율과 책임의 정당정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여야가 합의한 국회법을 청와대가 휴지로 만들고 여당 원내대표까지 찍어냈던 것이 어제 일"이라며 '유승민 파동'을 상기시킨 뒤, "이번에는 국민참여경선을 법제화하겠다고 했던 박 대통령의 공약을 부정하고 있다"고 거듭 박 대통령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가 권력투쟁에 빠져 공천제도 혁신을 위한 여야 대표간 합의에 딴지를 거는 것은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것이자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중대 도발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청와대는 공천문제에 당장 손을 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친박을 향해서도 "청와대의 압력에 굴해 여야 대표간 합의를 스스로 뒤집는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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