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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 2015

혈세를 도둑질한 두 기관장..'황제출장' 논란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던 두 공공기관장이
하루 수백만 원씩 세금을 써가며 호화로운 해외 출장을 다녔다는 사실….
이를 보는 국민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황당한 기관장은 바로 한국투자공사 사장과 수출입은행장입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규정을 무시한 채 LA다저스에 투자를 감행해 물의를 일으켰던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
취임 1년 남짓한 기간에 쓴 출장비만 2억 5,000만 원에 달합니다.
숙박비로는 하루 58만 원을 썼는데, 장관이 쓸 수 있는 돈보다 7만 원이나 많습니다.
사전에 심사하도록 돼 있던 내부 규정을 사후심사로 고치기까지 했습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한 술 더 뜹니다.
수행원 5~6명을 데리고 해외출장을 18번 가면서 무려 10억 원을 지출했습니다.
▶ 인터뷰 : 홍종학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이게 지금 이렇게 10억 원이나 사용했는데 이걸 지금 정정하실 생각이 없다는 말씀이시죠? 개선하실 생각이…. 계속 본부장 데리고 황제출장 다니시겠다는 거죠?"
답변은 더 가관입니다.
▶ 인터뷰 : 이덕훈 / 한국수출입은행장
- "업무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형편없는 수익률로 지적받는 한국투자공사, 방만 경영으로 빚이 66조 원을 넘어선 수출입은행.
두 기관장의 호화로운 해외 출장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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