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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1, 2019

평화당 "3인방 제명 못하면 국회 해산하라는 게 호남민심" "윤리위 기제소된 건과는 별도 처리해야", 민주당과 보조 맞춰

평화당 "3인방 제명 못하면 국회 해산하라는 게 호남민심"

"윤리위 기제소된 건과는 별도 처리해야", 민주당과 보조 맞춰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 3인방의 5.18 망언과 관련, "망언이 상식 이하의 문제이기 때문에 3인방을 제명하지 못한다면 국회를 해산하라는 것이 호남민심"이라고 전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당 지도부가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들을 역사해석이니, 개인의 정치적 소신이나 보수정당의 스페트럼 등으로 옹호하는 것에 대해서 실망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당을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세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 제출된 안건이 있지만 별도로 3명 안을 처리해야 한다는게 4당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서영교-손혜원 의원과 분리 방침을 분명히 했다.

천정배 의원도 "의석 구조상 의원직 제명은 한국당까지 가담해야만 할 수 있다. 한국당에게 이 문제 결정이 달려있다"며 "이들의 제명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쿠데타 세력, 내란 세력(임을 자임하는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나아가 "검찰은 지만원씨를 구속 재판하기 위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해야한다"며 "법원도 지만원에 대한 명확한 (판결을 통해) 많은 광주시민과 함께 이끌어 나가야겠다"고 지만원 구속을 주장하기도 했다.

유성엽 최고위원은 "우리도 반복되는 역사왜곡과 꿈틀대는 반민주 세력의 도발을 막기 위해 (한국판 홀로코스트법)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뿐 아니라 4.19, 부마항쟁 등을 폄훼하는 자에게는 징역 등 실형으로 처벌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평화당 의원들은 '광주희생 모욕하는 지만원 구속하라' '5.18정신 훼손하는 한국당 해산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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