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배후에 무언가가 있다는 의심이 확신이 된 청문회-유경근 위원장
Published on Dec 14, 2015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1차 청문회 첫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특위의 청문절차에 따라 유족을 대표해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마지막 발언을 했다.
유경근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세월호 참사의 배후에 무언가가 있다는 그동안의 의심이 200% 확신이 된 청문회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참사 당시 세월호 상공을 가로질렀던 초계기 cn235기의 영상을 청와대로 보낸 정황을 특조위에서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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