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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3, 2016

[중앙일보] 91.4% "朴대통령 내려와라" 문재인 21.5%, 반기문 18.1%, 이재명 10.1%, 안철수 9%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91.4%가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거나 탄핵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대통령과 친박은 '숨은 지지층'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나, 국민은 이미 정치적 '사형선고'를 내린 셈이다.

2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1~2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거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즉각 하야’(40.2%), ‘단계적 하야’(35.3%), ‘탄핵’(15.9%) 순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91.4%가 박 대통령이 임기를 마쳐선 안 된다고 응답한 것이다.

응답자 중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의견만을 따로 살펴봐도 ‘즉각 하야해야 한다’는 응답이 17.2%, ‘시간을 정해 놓고 단계적으로 하야해야 한다’가 29.6%, ‘탄핵’이 26.1%였다.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72.9%가 임기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본 셈이다.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7.5%만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정 평가는 89.7%에 달했다.

박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나갔던 지난달 24~25일 실시한 <중앙일보> 여론조사 당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29.3%였다. 한 달 만에 지지율이 4분의 1 토막이 됐다. 이 기간 TK의 지지율은 51.9%에서 11.7%로, PK는 29.6%에서 15.8%로 떨어졌다. 54.7%이던 60대 이상의 지지율도 14.4%가 됐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1.5%,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18.1%, 이재명 성남시장 10.1%,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9%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부동층은 20.3%였다.

9월26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는 반 총장 32.7%, 문 전 대표 17.3%, 안 전 대표 8.1%였다. 이 시장은 2.7%에 불과했다. 당시 조사와 비교해 보면 반 총장은 14.6%포인트 폭락했고, 이 시장이 7.4%포인트 오르면서 대선 지형이 바뀌었다. 가장 먼저 박 대통령 탄핵을 주장한이 시장은 <중앙일보> 조사에선 처음으로 안 전 대표를 추월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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