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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8, 2016

이상돈 "朴대통령, 지금 당황해 어떤 결정도 못해" "찬성 250표 이상이면 친박 몰락, 210표 이하면 비박 탈당"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뒤 즉각사퇴 가능성에 대해 "저는 스스로 물러나올 용기가 있겠는가? 그 점을 의심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밖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강해보이고, 담담하고, 단호해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 지금 대통령 본인은 굉장한 충격, 당황, 황망한 상태에 있다고 본다. 어떠한 결정도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탄핵 표결과 관련해선 "대체로 210~250표 찬성으로 통과되지 않겠나 보고 있다. 그 중간쯤 되지 않겠는가"라며 "새누리당의 앞날이 좌우된다. 만약 250표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가게 되면 친박은 완전 몰락이고, 새누리당이 그대로 범비박이랄까, 그 집단으로 넘어가는 것이고, 210표, 혹은 그것보다도 부족한 표로 통과가 되면 비박계에서 탈당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탄핵 가결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쉽게 말하면 탄핵 심판에 대해서 자기를 방어하겠다는 것"이라며 "또 특검도 대통령을 타깃으로 해서 수사하지 않겠나? 기소는 못하지만 수사할 것이다.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방어한다는 것인데, 저는 대통령의 심리가 그렇게 단호하기보다는 상당히 당황하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변호사들이 박 대통령 변론을 기피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그 당시에는 누가 보더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이 문제는 있지만 과연 그것이 탄핵 사유가 되는가에 대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갸우뚱 했다"며 "그렇지만 지금은 박 대통령을 변호한다는 것이 거의 미션 임파서블 같은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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