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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6, 2016

최순실 일가-3인방 불출석 "강제로 끌고나와야" 김기춘-조원동-차은택만 출석. 동행명령장 발부 여부 주목

국회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7일 국회에서 두 번째로 여는 청문회에 최순실 일가 등 핵심증인들이 대거 불참, 강제동행 여부가 주목된다.

이날 청문회에 최순실 씨를 비롯해 언니인 최순득 씨, 순득 씨의 딸인 장시호 씨 등 최순실 일가는 모두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입장을 전해왔다.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전 비서관 등 '3인방'과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전 민정수석, 이성한 전 사무총당 등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원동 전 경제수석은 국회에 출석했고, 수감중인 차은택씨와 김종 전 문체부 2차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도 구치소에서 포승줄로 묶인 채 국회에 나왔다.

이처럼 최순실 일가와 3인방 등 핵심증인들이 불참하면서 이들을 강제연행하기 위한 동행명령장 발부가 주목된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구치소에 숨어있겠다는 최순실을 반드시 강제로라도 청문회장으로 끌고 나와 명명백백하게 잘못을 밝혀야 한다”며 “국조특위에서 반드시 최순실의 출석을 강제하기 위한 수단을 동원해달라”라고 동행명령장 발부를 지시했다. 

그는 “이번 게이트의 이름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다. 최순실이 참석하지 않는 청문회는 국정농단의 전모를 밝히기 어렵다”며 거듭 강제동행을 지시했다.

국조특위도 앞서 최씨 일가가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해, 이날 청문회에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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