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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 2017

[한국리서치] 77.9% "MB 당연히 수사해야" MB의 정치보복 반발에도 70.7% "정당한 수사"

재임기간중 불법대선댓글, 블랙리스트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압도적 다수의 국민이 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국정원-기무사의 선거 개입·블랙리스트 등과 관련해 ‘검찰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77.9%가 ‘수사해야 한다’고 답했다. 

‘수사해서는 안된다’는 반대 의견은 18.5%에 불과했다.

60세 이상(55.2%)과 대구·경북(72.5%)에서도 ‘수사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한국당 지지층에서만 ‘수사해서는 안된다’(66.9%)가 ‘수사해야 한다’(27.5%)보다 많았다. 

앞서 <미디어오늘>이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달 22~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찬반을 물은 결과 76.2%가 '찬성한다'고 답한 바 있어, MB에 대한 수사 여론은 압도적인 양상이다.

MB와 자유한국당이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불법대선개입-블랙리스트 수사에 대해서도 70.7%가 ‘규명해야 할 사건에 대한 정당한 수사’라고 일축했다. 반면 ‘과거 정권을 겨냥한 정치보복 성격’이라는 답은 27.4%에 그쳤다. 

전 지역에서 ‘규명해야 할 사건·정당한 수사’라는 응답 비율이 더 높았고, ‘정치보복 성격’(42.0%)이라는 답이 가장 많이 나온 대구·경북에서도 ‘정당한 수사’(55.6%)라는 반응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임의전화걸기(유선전화 230명·무선전화 770명)를 통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7%(총 7886명과 통화해 1000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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