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중 2명은 논란이 되고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15일 전국성인 511명을 대상으로 박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66.5%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30.1%에 그쳤고, ‘잘 모름’은 3.4%였다.
다른 정당 지지자들도 모두 반대가 압도적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지층(찬성 91.3% vs 반대 7.4%)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이었다. 무당층(52.2% vs 43.9%)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전국에서 반대가 높은 가운데 대구·경북(45.8% vs 54.2%)에서도 반대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 응답률은 5.6%였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15일 전국성인 511명을 대상으로 박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66.5%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30.1%에 그쳤고, ‘잘 모름’은 3.4%였다.
다른 정당 지지자들도 모두 반대가 압도적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지층(찬성 91.3% vs 반대 7.4%)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이었다. 무당층(52.2% vs 43.9%)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전국에서 반대가 높은 가운데 대구·경북(45.8% vs 54.2%)에서도 반대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 응답률은 5.6%였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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